'여우가 시집가는 날'에 내리는 여우비의 뜻과 의미



'여우가 시집가는 날'에 내리는 여우비의 뜻과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개인적으로 '여우비'라는 표현의 사용해본 기억이 없는 생소한 단어입니다.




'여우비'는 '맑은 날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를 뜻하는 말입니다. 보통 이렇게 비가 잠깐 오는 날을 '여우가 시집가는 날' 혹은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이미 민간에서 전해지는 설화라고 합니다.




꾀가 많았던 여우는 숲속의 왕인 호랑이와 결혼하면 호랑이의 힘을 빌려 왕 노릇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여우는 온갖 여우 짓으로 호랑이를 꾀어 햇살 좋은 날 결국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혼식 날 여우를 짝사랑했던 구름이 눈물을 흘리자 비가 내렸고 구름이 애써 웃으며 여우의 행복을 빌자 비가 그치고 날씨가 화창해졌다고 합니다.




'여우비'는 여우와 구름에 대한 민간 설화에서 유래된 말로 현재는 화창한 날씨에 잠깐 내리는 비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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