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 성폭행 협의 긴급체포

2019. 7. 1


현재 조선 생존기에서 주인공으로 활동하고 있던 배우 강지환이 소속사 여직원 2명에 대해서 성폭행과 성추행 협의로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경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됐다고 합니다.



​배우 강지환은 소속사 직원들과 회식 자리를 가진 뒤 광주시에 있는 본인 자택에서 소속사 여직원 2명과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고 술에 취해 잠이 들었던 여성 A 씨를 성폭행하고 B 씨는 성추행한 협의로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A 씨가 친구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로 현재 "강지환 집에 지금 갇혀있다"라고 지인에게 신고를 부탁했고 경찰이 출동하여 강지환을 긴급체포하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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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은 경찰에서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고 실제로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에서 1차 조사받은 뒤 유치장에 입감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를 받고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경찰에 체포되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지 범죄를 저질렀다고 확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내용만 보면 상당히 이상한 점이 많이 보입니다. 만취한 상태인데 감금을 당했다는 것도 그렇고 애초에 범죄를 저지를 계획이었다면 휴대전화부터 빼앗는 게 일반적인데 누가 봐도 나 잡아가라는 듯한 상황이라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드라마에서 연기도 잘해서 관심 있게 지켜봤던 배우인데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됐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아직 정확한 사실 여하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니 지켜봐야겠지만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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