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개밥에 도토리의 뜻과 의미



오늘은 속담 '개밥에 도토리'의 뜻과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상에서는 조직에 따돌림당해 외톨이가 되거나 어떤 일에 대한 노력이 남 좋은 일이 되었을 때 '개밥에 도토리'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됩니다.




속담 '개밥에 도토리'는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고 따돌림을 받아서 여럿의 축에 끼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나무 밑에서 개를 키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개 밥그릇을 나무 밑에 놓아두니 나무에서 떨어진 도토리가 우연히 개밥그릇에 섞이게 되는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토리가 딱딱하고 아무 냄새도 나지 않아 개가 밥그릇에서 한쪽으로 밀어 놓고 다른 음식과 먹었다고 합니다.




개밥그릇에 도토리만 남아 있는 모양을 보고 마치 도토리가 따돌림을 당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 의미를 무리에 끼지 못하고 따돌림 당하는 사람에게 비유해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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